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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028학년도부터 수시 지역균형전형 수능 최저를 폐지하고 추천 인원을 2명→3명으로 확대합니다. 정시는 '교과평가 비중을 기존 20%에서 40%'로 늘려 수능(60%)과 함께 학교생활 충실도를 중시합니다. 의·수의대는 적성·인성면접도 도입됩니다. 이는 의약학 쏠림 속에서 지원자 풀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단순 점수보다 내신·학교생활 관리가 대입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즉, 이번 서울대 변화는 자기주도학습, 수업참여 습관 등 “우리 아이가 얼마나 성실하게 배우고 성장해왔는가”를 더 깊게 보겠다는 의미입니다.

02. [2026정시] 상위15개대 2만228명 ‘확대’.. ‘학생부 반영 5개교 체제’ 서울대/고대에 연대/한대/성대 ‘합류’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605

올해 상위 15개대 정시 모집은 2만228명이며, 경희대가 2153명으로 최다입니다. 서울대·고대·연대·한대·성대(사범) 등 5개교는 학생부 반영, 2028학년엔 절반 이상 확대됩니다. 또 12개교가 탐구 가산점을 운영, 대부분 과탐에만 적용돼 ‘사탐런’ 전략은 불리할 수 있습니다. 즉 이제 정시는 단순 점수가 아닌 학생부 뿐 아니라 가산점까지 고려해야 하며, 초중등부터 균형 잡힌 과목 이수와 생활 관리가 경쟁력을 만듭니다.

03. 2025서울대 신입생들이 읽은 책.. ‘멋진 신세계’ ‘아픔이 길이 되려면’ 등 10권 ‘눈길’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215

서울대가 웹진 아로리에 신입생 10명이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을 공개했습니다. 고전·과학·철학·사회 등 다양한 분야 도서가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학생부에 기록이 사라져도 독서는 사고를 깊게 하고 진로·가치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즉, 독서는 입시에 직접 반영되지 않아도 사고력·표현력·성찰을 키워 대학이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초·중등부터 꾸준한 독서와 생각 정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대입 경쟁력이 됩니다.

04. 수시 지원 절반이 쏠린 논술, 이번주말부터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1584

올해 수시에서 논술전형은 21.6% 비중이지만 수험생 절반이 지원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연세대(9/27)를 시작으로 시립대·성신대·가톨릭대·홍익대 등에서 고사가 이어지며, 아주대 약학과(708:1), 가천대 의예과(577:1), 국민대 경영학과(321:1) 등은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논술은 내신 부담이 적어 ‘역전 카드’로 불리지만, 실제 당락은 수능최저 충족 여부가 좌우합니다. 따라서 초·중등부터 글을 읽고 요약·분석·주장을 쓰는 논리적 글쓰기 훈련과 함께 수능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필요합니다.